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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이공계 대학원생 매달 80~110만 원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by something100 2025. 4. 26.

 

 

2025년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희소식! 과기부, 매달 80~110만 원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전국 29개 대학 이공계 석·박사과정 학생들에게 월 80만~110만 원의 연구생활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5월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이란?

이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형 스타이펜드(Stipend)' 도입을 목표로 추진되는 국가 재정지원 사업입니다.

🔹 지원 금액

  • 석사과정 대학원생: 월 80만 원
  • 박사과정 대학원생: 월 110만 원

이는 기존 연구책임자 개인 또는 과제 단위로만 지급되던 장학금·학생지원금을 국가와 대학이 함께 책임지는 체계로 확대한 것입니다.


🏫 2025년 선정된 29개 대학은?

2025년도에는 총 29개 대학이 참여 대학으로 확정됐습니다.

  • 수도권 대학: 16개교 (서울, 경기, 인천 등)
  • 비수도권 대학: 13개교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포함)

✅ 정부는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수도권과 지역대학에 균등한 지원 배분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 선정 대학 목록과 세부 사항은 한국연구재단 누리집 또는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 어떤 방식으로 지원되나요?

지원 체계는 정부 – 대학 – 연구책임자3자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운영됩니다.

✅ 세부 운영 방식

  • 정부는 기준금액 부족분을 지원하고, 운영비를 대학에 지급합니다.
  • 대학은 자체 재원을 확보해 기준금액 이상 지급을 보장합니다.
  • 연구책임자는 자신의 연구과제 예산 일부를 대학원생에게 배정합니다.

또한, 대학은 학내 운영계획 수립 후, 기준금액 미달 학생들을 선별하여 보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합니다.


📝 대학원생 입장에서는 어떤 혜택이 있을까?

대학원생은 해당 제도에 따라 다음과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1. 경제적 안정
    매월 고정된 금액을 장기적으로 지원받아, 생활비 걱정 없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2. 투명한 장학제도
    불명확했던 기존 장학금 체계를 벗어나,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기준으로 지원이 이뤄집니다.
  3.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
    수도권에 집중되던 연구 인프라에서 벗어나, 지역 대학에서도 연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 과기부 장관 한마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발표를 통해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국제 기술 경쟁을 선도할 핵심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선 정부와 대학, 연구책임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한국형 연구생활장려금 제도가 정착되면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연구와 실험에 전념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향후 일정

  • 2025년 5월: 참여 대학별 세부 운영계획 수립 및 장려금 지급 시작
  • 2025년 하반기: 남은 예산으로 추가 공모 예정

따라서 아직 참여하지 못한 대학이나 연구기관도 하반기 공모를 통해 추가 참여 가능합니다.


📌 마무리 정리

이번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은 장기적으로 국가 연구 경쟁력 강화이공계 인재 양성 기반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석·박사 과정을 준비 중인 학생이라면,
그리고 대학 연구환경 개선을 꿈꾸는 교수와 연구책임자라면,
지금이 바로 이 기회를 잡을 때입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 또는 대학별 연구처를 통해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