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청년 대상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지원사업’ 실시! 최대 5만 원까지 지원
"챗GPT Plus, 한컴오피스, 미리캔버스도 OK!"
광주광역시 북구가 지역 청년의 구직활동과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구독 비용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합니다. 이 사업은 2025년 처음 도입된 정책으로, 청년들이 일상생활이나 취업 준비, 프리랜서 활동, 창업 아이디어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연 최대 5만 원까지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청년들이 활용해야 할 툴은 점점 다양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비용 부담도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북구는 청년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해당 사업을 기획했습니다.
✅ 지원 대상은 누구?
- 거주 요건: 신청일 기준 광주 북구에 주소를 둔 청년
- 연령 요건: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출생연도 기준 1985년 ~ 2005년생)
- 지원 횟수: 1인당 연 1회 지원 가능
- 지원 방식: 최대 5만 원 지원 (구입 또는 구독 금액 기준)
이번 사업은 선착순 280명에게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원을 원한다면 서둘러야겠죠!
✅ 어떤 소프트웨어가 지원되나요?
북구는 지난 2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통해 실질적으로 청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6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지원 대상 소프트웨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 챗GPT PLUS
- 한컴오피스 (한컴독스 포함)
- MS 오피스 (Microsoft Office)
- 어도비 (Adobe)
- 망고보드 (MangoBoard)
- 미리캔버스 (Miricanvas)
디자인, 문서 작업, 인공지능 챗봇 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소프트웨어가 포함되어 있어, 직업군이나 관심 분야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용 가능합니다.
✅ 꼭 확인해야 할 유의사항
- 지원 대상 소프트웨어의 구입일 또는 구독 종료일이 2025년 1월 1일 이후여야 합니다.
- 기업, 교육기관, 또는 비즈니스용 라이선스로 구입한 소프트웨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반드시 개인 명의로 결제한 내역이어야 하며, 영수증 및 결제 증빙자료가 필요합니다.
✅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북구는 2025년 4월부터 매월 말일까지 신청 서류를 접수받습니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신청서 및 구매 증빙서류를 준비해 제출해야 하며, 구체적인 접수 방법은 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청년정책 담당 부서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원금은 서류 심사 후 본인 명의 계좌로 지급됩니다.
📌 이 사업이 특별한 이유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MZ세대 청년들에게 소프트웨어는 곧 경쟁력입니다. 취업 준비를 위한 포트폴리오 제작, 프리랜서 디자이너의 시안 작업,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영상 편집, 스타트업 아이디어 기획 등 다양한 활동에 필요한 툴이 점점 많아지고 있죠.
하지만 매달 들어가는 구독료와 초기 구입 비용은 청년층에게 결코 가볍지 않은 부담입니다. 이번 북구의 지원사업은 이런 현실적인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챗GPT PLUS,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망고보드/미리캔버스 같은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툴을 활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는 꼭 필요한 제도입니다.
💬 북구 관계자 한마디
북구 관계자는 “이번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지원사업은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실용 정책으로, 청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구직활동과 자기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라며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디지털 경쟁력도 함께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마무리 TIP
- 챗GPT Plus를 사용하고 싶었지만 망설였던 분!
- 미리캔버스로 브랜딩 작업하고 싶은 프리랜서 디자이너!
- 오피스 프로그램 구독료가 부담이었던 취준생!
지금이 기회입니다.
광주 북구 청년이라면, 놓치지 말고 소프트웨어 지원사업에 꼭 신청하세요!
디지털 기반의 경쟁력은 비용이 아닌 정책적 지원으로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