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다자녀 지원사업 대폭 확대!
둘째부터 출산축하금·중학생 입학준비금 지원
대구광역시 달서구가 초저출산 시대를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정책을 본격 시행합니다.
바로 2025년 4월부터 확대 시행되는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입니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출산축하금과 중학생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을 기존 ‘셋째아 이상’에서 ‘둘째아’로 확대한 것입니다.
출산축하금, 둘째부터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기존까지는 셋째아 이상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한해 출산축하금이 지원되었지만, 2025년 4월부터는 둘째아부터 해당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출산축하금 지원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둘째아: 50만 원
- 셋째아: 100만 원
- 넷째아: 200만 원
- 다섯째 이상: 500만 원
이로써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출산을 장려하는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마련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출산축하금은 자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출생증명서 또는 출생 사실 확인서
- 보호자 신분증
- 통장 사본
- 가족관계증명서 등
달서구는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지급을 위해 행정절차 개선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중학생 입학준비금도 둘째부터 지원!
달서구는 출산 이후에도 지속적인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학생 자녀의 입학 준비를 돕는 지원금 제도도 확대 시행합니다.
기존에는 셋째아부터 입학준비금이 지급되었으나, 이번 확대 정책으로 둘째 자녀부터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이로써 초등~중등으로 이어지는 자녀 교육 과정에서의 가계 부담을 단계적으로 덜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됩니다.
이와 같은 포괄적이고 연속적인 지원체계는 달서구가 단순한 출산 장려를 넘어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로 읽힙니다.
정책 시행 배경은?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초저출산 국가로, 출산율 회복을 위한 지자체의 정책 역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달서구는 ‘출산BooM 달서’라는 이름 아래 이번 정책을 추진하며,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구는 이번 정책이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지역 인구의 자연 증가를 견인할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관계자 코멘트
달서구 관계자는 “이번 출산축하금과 입학준비금의 확대 정책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적인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 발굴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달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결론: 출산과 양육에 부담 없는 도시, 달서구가 만든다!
2025년 달서구 다자녀 지원정책 확대는 단순한 인구정책을 넘어,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고, 출산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둘째 아이를 계획 중이거나, 중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이번 정책을 꼭 확인해 보세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달서, 출발선은 여러분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청 누리집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