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5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 전면 개편! 최대 6개월 실무 기회까지
부산시가 청년 취업률을 높이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워털루형 코업(Co-Op)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했습니다. 대학생들에게는 실무 경험의 기회를,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현장실습을 넘어 취업 연계까지 고려한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입니다.
이제부터 코업 프로그램이 어떤 내용인지,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코업(Co-Op) 프로그램이란?
코업(Co-Op) 프로그램은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의 성공 모델을 벤치마킹한 현장실습 중심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입니다. 이 시스템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기업에서 근무하며 실무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이를 지역 실정에 맞게 발전시켜, 대학생과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구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2025년 개편 핵심 포인트
2025년에는 코업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와 실효성을 크게 확대했습니다. 주요 개편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참여 시기 확대
기존 3~4학년 2학기에만 참여 가능하던 것을,
계절학기에도 참여 가능하도록 조정.
학생들은 학기 중·방학 중 모두 실습 가능! - 운영 방식 유연화
장기 실습(최대 6개월)과 단기 실습을 병행 운영하여
학생이 자신의 학업 일정에 맞춰 선택 가능. - 사전 매칭 기회 확대
기업 모집을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
학생들이 충분한 시간 동안 기업 정보와 직무 분석 가능.
이를 위해 상세한 기업·직무 가이드북도 배포 예정. - 우수 기업과의 연계 강화
부산 내 4개 이상의 우수 대학과 연계,
발굴된 지역기업들과 직접 매칭하여 실습 연결.
💡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이번 2025년 프로그램은 학생·기업·멘토 모두에게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 학생:
실습 기간 동안 매월 200만 원의 실무교육지원비 지급
→ 실습 중에도 생활비 걱정 없이 역량 강화 가능! - 기업:
최대 1,000만 원의 과제수행지원금 지급
→ 실습생 관리 및 프로젝트 수행에 활용 가능 - 멘토(기업 내 담당자):
월 15만 원 수당 지급
→ 실습생 지도에 대한 실질적 보상 제공
📌 신청 방법은?
참여를 원하는 대학 또는 기업은 아래 절차를 따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신청 기한: 공고일 기준 지정 기간 내 접수
- 접수 방법:
부산경제진흥원 담당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 제출
※ 상세 양식은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고 참고 - 대상 기관:
- 부산 내 4년제 대학 또는 전문대학
- 실습 참여 의지가 있는 지역 기업 및 기관
🎯 기대 효과는?
‘2025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은 단순한 인턴십을 넘어,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정착을 위한 전략적 사업입니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기업의 특성과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졸업 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 김귀옥 청년산학국장
뿐만 아니라 기업 입장에서는 실습생을 통해 직무 적합도를 사전 평가하고,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 부산에서, 실무로 미래를 설계하세요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2025 코업 프로그램’은
단순한 스펙이 아닌 경험 기반 역량 강화를 돕습니다.
부산의 청년이라면,
혹은 부산의 기업이라면,
이번 기회를 꼭 놓치지 마세요!
🔎 참고 및 문의
-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 https://www.bepa.kr
- 문의처: 부산경제진흥원 청년산학팀 (전화번호 공고문 참조)
- 신청 서류 접수 이메일: 공고 내 명시된 이메일 주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