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없는 서울을 향해! 서울시 '한강 보물찾기런'으로 함께 달려요
서울시가 시민의 일상 속 외로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관계 맺음을 돕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365서울챌린지’의 일환으로 열리는 **‘한강 보물찾기런’**입니다. 2025년 4월 24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당근이 함께 기획한 행사로, 시민들이 한강을 걷고 달리며 보물을 찾는 힐링 런닝 프로그램입니다.
이웃과 함께 참여하고, 건강도 챙기고, 작지만 소소한 보물까지 얻는 이 행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365서울챌린지’란?
서울시가 주관하는 ‘365서울챌린지’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입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경험 속에서 도전하고 성취감을 느끼며 일상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죠.
외로움을 즐거움으로! ‘한강 보물찾기런’이란?
‘한강 보물찾기런’은 당근 앱 내 ‘동네생활’ 기능을 활용해 2인 이상 모임을 만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러닝 챌린지입니다. 한강공원 3곳(반포, 망원, 뚝섬)에 마련된 4개의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함께 걷고, 달리고, 보물을 찾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웃과의 소통을 유도합니다.
- 행사 기간: 2025년 4월 24일(목) ~ 5월 11일(일)
- 장소: 한강공원 ▴반포 ▴망원 ▴뚝섬 일대
- 참가 방법: 당근 ‘동네생활’에서 2인 이상 모임 결성 후 신청
- 참가 인원: 선착순 1만 명
4가지 러닝 코스로 누구나 쉽게 참여!
참가자들은 아래 코스 중 원하는 경로를 선택해 자유롭게 달릴 수 있습니다.
- 반포 숏코스: 3.1km
- 반포 롱코스: 5.0km
- 망원 숏코스: 2.4km
- 뚝섬 롱코스: 5.3km
각 코스는 ‘출발존 → 힌트존 → 보물존’으로 구성되며, 참여 가이드를 따라 차근차근 미션을 수행하면 됩니다.
참여 전후, 외로움 자가진단도 함께
참가자는 행사 전후로 외로움 자가진단(5문항)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사회적 연결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 시 서울시의 외로움 상담 서비스 ‘외로움안녕120’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단순한 운동을 넘어, 진정한 마음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보물’을 찾아라! 참여 혜택도 풍성해요
보물찾기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닙니다. ‘보물존’에서 보물상자 내 QR코드를 스캔하면 소정의 당근머니 리워드도 받을 수 있어 실속까지 챙길 수 있는 이색 러닝 행사입니다.
또한, 행사 첫 주말인 **4월 26일(토)~27일(일)**에는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홍보부스와 현장 이벤트가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됩니다.
참여 방법은?
- 당근 앱 실행 → 동네생활 메뉴에서 이웃과 2인 이상 모임을 결성
- 4개 러닝 코스 중 하나 선택
- 행사 당일, 지정된 코스를 따라 출발존 → 힌트존 → 보물존으로 이동
- 보물 상자 발견 후 QR코드 스캔 → 리워드 수령
한강 보물찾기런으로 얻을 수 있는 3가지
✅ 이웃과의 유대감 강화
모임을 결성해 함께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 이웃과의 연결이 형성됩니다.
✅ 신체 건강 증진
걷고 달리는 활동은 스트레스를 낮추고, 일상 속 운동 부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외로움 예방 및 해소
‘외로움 자가진단’과 상담 안내를 통해 마음 건강도 돌볼 수 있습니다.
마무리: 함께 걷고 함께 웃는 서울
‘외로움 없는 서울’을 향한 서울시의 노력은 이제 한강에서 시작됩니다. ‘한강 보물찾기런’은 일상의 작은 변화로 큰 행복을 실천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입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 달리며, 마음도 몸도 건강해지는 특별한 기회를 지금 놓치지 마세요.
🌿 지금 바로 당근 동네생활에서 모임 만들고, 한강의 봄을 누리세요!